안녕하세요. 2월 18일경 원치 않는 구강성교가 3~5초 있었습니다. 이후 걱정이 되어, 44시간 뒤인 20일에 근처 비뇨기과에서 STD12종 소변 PCR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시작뇨가 아닌, 중간뇨로 검사를 진행했고요. 검사는 깨끗하다고 결과를 받았습니다. 처음 pcr을 받을때, 현미경에서 약간의 염증이 있다고는 하셨습니다. (항생제 복용x)
그런데 지나치게 걱정을 하고, 생각을 해서 그런가 가끔씩 요도에 불편감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소변을 볼 때 통증은 없습니다, 분비물도 없습니다, 겉에 뭐가 난것도 없습니다. 다만 그냥 가만히 있을때, 요도 안쪽에서 순간적으로 따끔! 하는 증상이 정말 정말 가끔 있습니다.
그래서 걱정이 되어, 2월 28일 다시 병원에 방문해 간단한 소변검사를 받았는데 이전 pcr을 받았을때와 마찬가지로 소량의 염증만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번에는 항생제 3일을 처방 받았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스트레스나 피로의 경우가 더 많고, 3~5초의 구강성교로는 성병의 확률이 높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2일차에 검사를 해서, 중간뇨로 검사를 해서인지, 그냥 계속 신경을 써서 요도에 불편감이 가끔씩 느껴지는거 때문인지 걱정이 사라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