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릴때 초등학교 4학년때 캐리비안베이에 놀러갔었다가 바닥에 있는 날카로운 것때문에 제 생식기 겉피부가 베였던기억이 있었습니다. 옛날이지만 기억나는게 너무 따금거리고 아파서 기억났었는데, 학년이 올라가면서 제 성기 피부가 자연스럽게 까지면서 초등학교 6학년 말? 중학교1학년때 제 성기에 이상한 돌기형으로 난 두드레기가 난걸보고 조금 놀랐었습니다. 근데 별로 신경쓰지 않고 있다가 고등학생이 되고나서 검색해보니 곤지름일 수 있다고 했는데, 그 당시에는 부모님에게도 말씀드리기 부끄러웠고 어떻게해야될지 몰라서 지금까지 여태껏 아무런 조치없이 방치만 해놨었는데, 최근에 어제 제 성기에 처음보는 정말 작고 납작한 사마귀들이 올라오는거를 보고 도저히 이제는 내비두면 안된다는 심각성이 들어서 인터넷 검색결과 최첨단 장비들을 보유한 골드만비뇨기과를 찾게되었습니다. 오늘가서 이게 성병인지, 곤지름인지 검사 꼭 받고, 맞다면 치료를 꼭 받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 곤지름? 사마귀가 성관계를 하기 훨씬 전인 13~14세 발견을해서 이게 진짜 워터파크의 더러운 물때문에 감염되서 성병이 전염이된건지 어떻게된건지 너무 궁금해서 원장님 상담을 꼭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