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쯤 군인였을 때 전립선염이었는지 요도염이였는지 잘 모르겠으나 검사를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아주 소량이지만 정액 같은 게 팬티에 묻어났기 때문에 찜찜해서 병원을 찾았었는데.. 당시 군생활을 하는 상황였고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고 판단해서 약만 몇번 복용하고 말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결혼을 앞두고 있다보니 문득 걱정이 되서 비뇨기과를 찾게 됐습니다.
1. 현 증상 - 아침에 일어나면 팬티에 뭔지(?) 소량 묻어나는 옴 - 예전이나 지금이나 증상은 거의 없습니다. (약간의 소양감은 있는 것 같습니다.)
2. 생활 - 군대에서 전역 후 최근까지 성적으로 문란하거나 그런적 한 번도 없이 지냈고, 규칙적입니다.
3. 궁금한 것 - 배우자에게 전이되거나 2세에 영향을 줄 수 있나요? - 만성이면 어떻게 치료가 되는지요?